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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지역의원 초청, 예산지원 요청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09-11-16

 


전남도, 국고예산 확보 '잰걸음' 

전남지역 국회의원 초청... 지원 요청

 

 

F1 경주장 880억원 등 내년 정부예산 확보 협조 당부

 

전라남도는 13일 서울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비롯해 당면 주요현안과 2010년도 국고지원 요청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을 비롯해 김효석, 우윤근, 박상천, 유선호, 김영록, 이윤석, 이낙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예산 확보 현황 보고를 통해 지역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7조1천988억원을 각 부처에 요청했으나 지난해 정부예산안 반영액 5조8천912억원보다 3천651억원이 많은 6조2천563억원(건의대비 87%)이 정부예산안에 확보돼 현재 국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준영 도지사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으나 현안사업비가 누락된 F1대회 경주장 건설비 880억원과 진입도로 개설비 140억원이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과 관련해 현재 농식품부가 시범지구외 간척지 양도를 지연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간척지를 양도 양수해줄 것과 대규모 농업회사 위치를 변경추진토록 건의한데 이어 이 일대 진입도로 개설에 내년도 예비타당성 및 기본설계비 10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밖에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 전국 최고수준의 해상풍속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구비하고 있는 전남에 풍력에너지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100MW급 해상풍력 시범단지 유치 등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F1 국제자동차 경주장 건설 880억원,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F1지구) 118억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진입도로 100억원, 하의~신의 연도교 개설(2호선) 100억원,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77호선) 100억원,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 800억원, 벌교~주암간 국도 4차로 확장(27호선) 400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497억원, 보성~임성간 철도건설 998억원 등이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한결같이 “낙후된 전남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증액이 불가피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상임위별로 분담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오는 12일부터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2일까지 국회 의결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고 이 기간동안 지역 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여야를 떠나 초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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