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바로가기


"도민더불어 당원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QR코드 보기

지역위원회

도민과 더불어 당원과 함께가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지역위원회소식 게시판으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첨부, 글내용 안내표입니다.
제목 "가야처럼 마한에도 관심을” 서삼석 민주당 의원 마한특별법 발의
작성자 더불어민주당 등록일 2019-07-04

많은 유적·유물 흔적에도 제대로 조사연구가 되지 않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사진)27마한역사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집중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한 영남권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처럼 마한문화권도 이같은 관심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서의원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영산강유역 8개 시·군의 삼국·마한 문화재38곳으로 전체 삼국·마한 문화재의 65.5%를 차지하고 있다

삼국·마한 유적523곳으로 추정되는 등 연구해서 정리할 역사문화적 유적이 널려 있다.

 

이에 나주·담양·화순·영암·무안·함평·장성·해남 등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42개 사업을 추진했지만 지원대책이 미흡으로 6개 사업만 마무리된 상태다

이번 특별법에는 마한역사문화권에 대한 종합계획·시행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기초조사, 연구기관 설립, 문화재보호기금 지원 등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 의원은 고대 국토 서남단에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해 발전한 것으로 역사적 평가가 내려진 마한의 존재에 대한 조사연구와 정비사업이 

획기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