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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승희 전남도의원
작성자 더불어민주당 등록일 2019-07-04
첨부 우승희1.jpg(0.12MB)
우승희2.jpg.crdownload(0.08MB)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3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영산강 유역 마한역사문화권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우승희 위원장은 "최근 나온 영암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 결과는 마한역사문화권의 실체를 밝히고 이곳이 고대 마한의 역사적 현장이자 심장부였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의 마한문화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인 '마한 역사테마파크(마한촌) 조성사업'을 촉진할 명분과 동력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내동리 쌍무덤 발굴현장 훼손방지 보안대책이 시급하며 지속적인 발굴을 위한 긴급예산지원·추가발굴 계획 수립 등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 의원은 "마한역사문화권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내년 예산이 24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마한축제를 전남도의 대표축제로 만들고 마한역사문화권 연구 특별법 제정, 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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