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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_160929] 여수시의회 여성의원 성추행 의혹, 국민의당은 공개사과하고 진상조사를 실시하라
작성자 전남도당 등록일 2016-11-03

[성명_160929] 여수시의회 여성의원 성추행 의혹, 국민의당은 공개사과하고 진상조사를 실시하라

 

후반기 의장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돈거래 의혹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던 여수시의회 소속 여성 시의원이 성추행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 것도 백주대낮에 공무원과 일반 방청객이 지켜보고 있던 본회의장에서 국민의당 소속 남성의원들에 의해 28일 벌어진 일이다. 차마 일어나서는 안 되는 부끄러운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수시의원 8명은 이날 국민의당 박정채 의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의장의 회의진행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 정옥기 의원 등이 더민주 소속 여성의원 1명을 뒤에서 껴안고 강제로 끌어내리는 과정에서 추태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의원은 충격을 받고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과도한 신체접촉과 물리력을 행사한 정옥기 의원 등 4명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국민의당은 즉각 당 차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성추행 추태에 가담한 소속 시의원들에 대한 일벌백계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돈거래 의혹으로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된 박정채 의장의 공개사과와 사법당국의 강력한 수사를 요구한다.

 

2016. 9. 29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