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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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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논평]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적폐청산은 계속돼야 한다.
작성자 더불어민주당 등록일 2019-05-09

 

“큰 강은 구불구불 흐르지만 끝내 바다에 이른다.”

1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은 4·27정상회담 1주년 기념 문화공연 영상메시지를 통해 남북관계에 대한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촛불혁명의 염원으로 당선된 문 대통령의 소회는 “정의로운 전진을 위해 적폐청산은 계속돼야 한다”는 다짐과 일맥상통한다.

 

촛불을 든 국민들의 명령은 ‘나라다운 나라’였고, 촛불정신은 ‘민주주의의 복원, 복지국가와 공정사회 건설, 한반도평화의 실현’이었다. 그러한 소망이 모여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집권당이면서 전국에서 고른 지지를 받는 국민정당으로 발전했다. 지난 2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나라다운 나라’ 건설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해 왔듯이 집권 3년차를 맞아서도 적폐청산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도민·당원과 함께 축하하며, 쉼 없는 개혁과 적폐청산의 길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한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금 개혁입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민생을 팽개친 ‘민생절단’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독재 타도, 헌법 수호’를 외치는 독재 정당의 후예들의 모습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개혁과 적폐청산의 여정이 계속돼야 할 이유다.

 

 

2019. 5. 8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